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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이야기

동아리 인터뷰: 농생대 소속 야구 동아리 허니비즈 인터뷰

2026-04-22l 조회수 231


“야구 동아리는 재미로 들어가고 실력으로 증명한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야구 동아리 허니비즈는 이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임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재미’를 강조하는 동아리지만, 그 안에는 팀워크와 성장, 그리고 성과까지 함께 담겨 있다.




참여가 만든 리더십, 주장과 부주장의 공통점

2026학년도 허니비즈를 이끄는 주장 박동현(응용생물화학부 25학번)과 부주장 김규민(식품생명공학부 25학번)은 공통적으로 동아리의 ‘참여’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허니비즈에서는 오히려 훈련과 경기 참여도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지난 1년간 대부분의 훈련과 경기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이러한 태도가 리더 역할로 이어졌다. 이는 허니비즈가 지향하는 방향을 잘 보여준다: “잘하는 사람”보다 “함께하는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아리다.

허니비즈만의 정체성과 그들의 성장

허니비즈라는 이름에는 농생대만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기존 야구 동아리가 사라진 이후 다시 창단되는 과정에서, 농업에서 중요한 존재인 ‘꿀벌’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야구를 즐기는 것’이다. 하지만 신생 동아리였던 만큼 초기에는 인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부주장 김규민 학우는 “초반에는 인원이 부족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웠기 때문에, 동아리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신입 부원이 크게 늘어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도 허니비즈는 여전히 ‘즐거움’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주장 박동현 학우는 “즐기다 보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며,

“아무리 많이 이겨도 재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말로 동아리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훈련, 경기, 그리고 사람 – 허니비즈의 활동 방식

허니비즈의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주 2회 약 1시간 반씩 진행되는 정기 훈련, 방학때 선수 출신 코치에게 훈련 받는 비정기 훈련 그리고 다양한 서울대 야구부 들과 경기를 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친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허니비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부원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각 선수는 최소 한 번 이상 타석이나 수비 기회를 부여받으며, 이는 ‘모두가 함께하는 팀 스포츠’라는 가치를 보여준다.

또한 구성원들의 연령대가 비교적 비슷해 소통이 원활하고, 그만큼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앞으로의 목표와 지원자에게 전하는 한마디

허니비즈의 미래는 분명하다.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실력 있는 선수들도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팀을 만드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리그 우승까지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타 대학과의 교류전 등 외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허니비즈는 지원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실력이 없어도 괜찮다. 와서 배우면 된다.”

“야구를 보는 것이 좋다면, 직접 해보면 더 재미있다.”

SNU C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