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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이야기

농생대 축구동아리 휘모리 인터뷰

2024-07-31l 조회수 478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한 초여름, 푸르른 잔디밭에도 생기가 넘쳐흐르고 있다.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총장배 구기대회가 이번 5월에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축구 동아리인 휘모리는 총장배 구기대회에 참여하여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다. 이에 휘모리의 김재진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농생대 축구동아리 ‘휘모리’에서 활동 중인 농경제사회학부 20학번 김재진입니다.


Q. 농생대 축구동아리, 휘모리는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A. 휘모리는 농생대 대표 축구부로서 매년 교내리그, 각종 구기 대회에서 많은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준우승, 4강, 8강, 득점왕 배출 등 뛰어난 실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농생대 소속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농생대를 넘어 인문대, 공대 사범대 등 다양한 단과대 출신 부원이 함께 활동하는 열려있는 동아리입니다.
휘모리의 활동으로는 서울대 축구리그(S-League) 출전, 총장배, 종합체육대회 등 각종 토너먼트 출전, 주 2회 아침 훈련(필참X) 진행, 타 축구팀과의 연습경기 진행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축구 경기 단체 관람, 풋살, 훈련 및 경기 후 회식, MT, 종파와 같은 친목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휘모리에 가입하시게 되었나요?

A. 군 복학 후 축구동아리에 가입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농생대 유일 축구동아리인 휘모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휘모리에서 어떤 포지션,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A. 현재 휘모리에서는 왼쪽 윙백 포지션에서 뛰고 있습니다.


Q. 휘모리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A. 아침훈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휘모리는 매주 화, 목 오전 7시~9시에 기숙사 운동장에서 정기적으로 아침훈련을 진행합니다. 아침훈련은 주로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굉장히 이른 시간대임에도 평균적으로 11명 이상은 항상 나와주어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합니다. 아침에 축구로 몸을 깨우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면 휘모리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휘모리 홍보를 위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많은 학우분들이 부족한 실력, 과도한 음주, 바쁜 스케줄 등의 이유로 가입을 주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휘모리는 모든 실력을 다 아우르는 훈련 및 경기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와 자유로운 행사 및 경기 참석을 지향합니다. 같은 단과대 혹은 타 단과대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인생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언제든 누구든지 부담 없이 주장에게 연락 바랍니다.
SNU C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