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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이야기
농생대 졸업생 인터뷰-관악농협 최승현 졸업생
현재 관악농협에서 근무하고 계신 최승현 선배님을 만나보았다. 최승현 선배님께서는 농경제사회학부 지역정보학전공 18학번으로, 졸업 후 관악농협에서 1년차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관악농협의 업무, 입사 팁, 그리고 장단점 등 농협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농생대 학부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농경제사회학부 지역정보학전공 18학번 최승현입니다. 2024년 올해 2월에 학부 졸업을 하였고, 지금은 관악농협 대림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최승현 선배님의 관악농협에서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A. 현재 수신 업무 중에서도 시세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고객분들께서 납부하신 공과금 등을 수납하는 업무입니다. 아직 입사한 지 넉 달이 채 안 되어서, 지금은 관악농협의 기본이 되는 업무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Q. 관악농협에 입사하신 계기와 과정을 말씀해 주세요.
A. 사실 원래는 농협중앙회 입사를 생각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웃음) 목표는 농협중앙회로 두고, 이외에도 다른 사기업들과 농협을 준비하던 와중 모의고사 느낌으로 지원했던 관악농협에 운 좋게 합격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관악농협의 경우 농협중앙회와 준비 과정은 동일했습니다. NCS와 경영경제상식, 농업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위주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Q. 관악농협에 근무하시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은행이라는 직장 자체가 직원 개인에게 큰 권한이 주어지는 공간은 아닙니다. 따라서 직업적 전문성이나 개인의 커리어적 성장과 같은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이루기에는 다소 적합한 직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다른 사기업들이나 전문직과 같은 직장들에 비해서는 업무가 편하고, 소위 말하는 ‘워라밸’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업무가 편하고 워라밸이 보장되는 것에 비해 연봉 수준이 낮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치열하게 성장하고 싶은 분들보다는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학부 생활 중에 했던 경험 중 관악농협 입사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말씀해 주세요.
A. 우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속해 있는 학생분들이라면 전공수업 및 학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경험들은 모두 농협 및 농촌 관련 직종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학부 생활 중의 경험 중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뽑자면 CALS Global Challenger Program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팜 등 선진 농업 시스템이 잘 정착된 네덜란드로 견학 및 농업 연수를 다녀오며 농촌 개발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 귀농 체험 행사에 참여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알고 있는 농촌 경제에서 벗어나 농촌의 실생활을 직접 볼 수 있는 경험들이 입사 준비 과정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개인적인 목표나 포부가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A. 아직 입사한 지 4개월이 채 안 되어서 기본적인 업무를 배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획부에 근무하여 관악농협이 농촌-도시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Q. 선배님의 직장이나, 비슷한 진로를 원하고 있는 농생대 학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자신이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학부 시절 빠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에서의 삶이나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보다는, 퇴근 이후의 삶에 중점을 둔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가치관과 취향에 맞추어 취업 준비를 진행했고, 비록 아직 4개월밖에 되진 않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직장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과 확신 하에 취업 준비를 해야지 보다 덜 불안하고 수월한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농협 등 농업 관련 직종들을 준비한다면 보다 전공수업에 충실히 참여하고, 농생대에서 진행하는 최대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농경제사회학부 지역정보학전공 18학번 최승현입니다. 2024년 올해 2월에 학부 졸업을 하였고, 지금은 관악농협 대림지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최승현 선배님의 관악농협에서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A. 현재 수신 업무 중에서도 시세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고객분들께서 납부하신 공과금 등을 수납하는 업무입니다. 아직 입사한 지 넉 달이 채 안 되어서, 지금은 관악농협의 기본이 되는 업무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Q. 관악농협에 입사하신 계기와 과정을 말씀해 주세요.
A. 사실 원래는 농협중앙회 입사를 생각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웃음) 목표는 농협중앙회로 두고, 이외에도 다른 사기업들과 농협을 준비하던 와중 모의고사 느낌으로 지원했던 관악농협에 운 좋게 합격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관악농협의 경우 농협중앙회와 준비 과정은 동일했습니다. NCS와 경영경제상식, 농업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위주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Q. 관악농협에 근무하시는 것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은행이라는 직장 자체가 직원 개인에게 큰 권한이 주어지는 공간은 아닙니다. 따라서 직업적 전문성이나 개인의 커리어적 성장과 같은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이루기에는 다소 적합한 직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다른 사기업들이나 전문직과 같은 직장들에 비해서는 업무가 편하고, 소위 말하는 ‘워라밸’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업무가 편하고 워라밸이 보장되는 것에 비해 연봉 수준이 낮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치열하게 성장하고 싶은 분들보다는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학부 생활 중에 했던 경험 중 관악농협 입사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말씀해 주세요.
A. 우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속해 있는 학생분들이라면 전공수업 및 학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경험들은 모두 농협 및 농촌 관련 직종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학부 생활 중의 경험 중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뽑자면 CALS Global Challenger Program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팜 등 선진 농업 시스템이 잘 정착된 네덜란드로 견학 및 농업 연수를 다녀오며 농촌 개발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 귀농 체험 행사에 참여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알고 있는 농촌 경제에서 벗어나 농촌의 실생활을 직접 볼 수 있는 경험들이 입사 준비 과정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개인적인 목표나 포부가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A. 아직 입사한 지 4개월이 채 안 되어서 기본적인 업무를 배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획부에 근무하여 관악농협이 농촌-도시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Q. 선배님의 직장이나, 비슷한 진로를 원하고 있는 농생대 학부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자신이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학부 시절 빠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에서의 삶이나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보다는, 퇴근 이후의 삶에 중점을 둔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가치관과 취향에 맞추어 취업 준비를 진행했고, 비록 아직 4개월밖에 되진 않았지만 큰 어려움 없이 직장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과 확신 하에 취업 준비를 해야지 보다 덜 불안하고 수월한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농협 등 농업 관련 직종들을 준비한다면 보다 전공수업에 충실히 참여하고, 농생대에서 진행하는 최대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