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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이야기
2024년도 신입생 홍유찬 학우 인터뷰
지난 3월 서울대학교에서는 신입생의 활기로 가득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꿈에 그리던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24학번으로 입학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홍유찬 학생을 만나 인터뷰해 보았다.
Q. 가볍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24학번 홍유찬입니다.
Q. 입학식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A.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성대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각 단과대학 학장님과 총장님이 입장하시고 입학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축사를 해주신 김종섭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님의 입학식 축사와 웅장했던 혼성중창단의 축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입학식 참석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처음엔 입학식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참석해 보니 재밌는 축사도 들을 수 있었고 야외의 포토 부스에서 동기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참석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앞으로 학교생활에서 기대되는 점이 있다면?
A. 제가 목표했던 학부에 온 만큼 제가 원하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대됩니다.
Q. 서울대학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A. 졸업 전에 최대한 다양한 강의를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만 할 수 있고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Q. 하고 싶거나 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이 있나요?
A. 현재 매김소리라는 밴드 동아리를 하고 있습니다. 연주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선배님들께 본인이 지원한 악기 연주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부제자 제도가 있어서 배우면서 밴드 연습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
A. 24학번 동기 여러분들의 꽃이 언제 필지는 모르겠지만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 소소하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이룰 수 있는 성취감으로 가득한 대학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