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생명공학전공 최도일 교수가 당선되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에 창립되어 현재 정회원 5,100명, 학생회원 9,800명을 포함한 16,5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와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학회지인 "Molecules and Cells"(IF 5.0)를 출간하는 등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 및 보급에 기여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의 진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24년도부터 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최도일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직중이며 서울대학교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 종자생명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도일 교수는 "학회 최고의 장점인 다학제 철학을 바탕으로 학회의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이 생명과학 분야에 식견을 넓히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