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해시와 업무협력 협약 체결

2022-08-26l 조회수 876

□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장판식)은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8월 24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농업생명과학대학 윤대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을 비롯한 부학장단과 동해시청 안전도시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과학적인 산림복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실 된 산림을 신속하고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역할과 노력을 강화하며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의 산림생태 복원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상호 협력 분야로는 ▲ 상호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분야 교류 ▲ 산불피해지 산림복원연구를 위한 정책·기술·교육·연구개발 등에 관한 상호 교류 ▲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적 산림복원연구를 위한 현장실증사업 공동 참여 ▲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있다.

□ 동해시는 영동권에서 가장 큰 공업도시이며, 백두대간의 광활한 산림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다. 동해시는 2000년, 2019년, 2022년도에는 굉장히 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림만 약 3만ha에 달하며 총 피해액은 2천억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고한 협력으로 산불 피해지에 대한 생태적 복원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