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 윤대섭 회장 기념식수

2014-04-24l 조회수 6460

윤대섭 성보화학(주) 회장의 대학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에 감사드리는 기념식수 행사가 2014. 4. 11.(금) 11시부터 농생대 상록관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섭 회장과 농생대 이학래학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농생대교수 및 직원이 참석하였고, 장학수혜를 받는 많은 농생대 재학생도 참석하였다.

윤대섭(농공학과 1949년 입학) 회장은 대학 재학시절 장학금의 고마움을 기억하여 동문 후배들이 농업과 국가발전에 기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990년 농공학과에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14억원을 출연하였으며, 2013년에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일동장학기금을 만들어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약 20억원을 출연 총 134억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셨다.

기업인으로서는 세계적인 종합살충제 다이나톤을 국내 최초로 합성(1973년)하여 미국 등 6개국에 수출하여 상공부 100만출 수출의 탑(1991년)을 수상하였고, 성보문화재단과 성보학원 등을 통하여 문화사업과 육영사업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윤대섭회장은 표석에 '근면성실하자'는 문구를 남겨 그 의미를 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