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201동에서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Plant Genomics and Bredding Institute)의 개소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외빈 인사가 참석하였다.
현판식과 개소식에 후, 우리나라 유전체 육종연구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방향에 관한 서울대학교 김병동 교수와 영남대학교 서학수 명예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향후 서울대학교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는 서울대가 그동안 축적해 온 유전육종기술과 첨단생명공학기술을 결집하여 세계적인 식량 위기와 바이오에너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신품종과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학제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