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l 조회수 929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장판식)은 여덟끼니(대표 정용한),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7월 4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상호 협력 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윤대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을 비롯한 부학장단과 여덟끼니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명품한우 생산 정밀 사양 기술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 농업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상호 협력 분야로는 ▲ 공동연구과제의 선정과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추진에 관한 사항 ▲ 서울대학교 스마트 농업 공동 연구, 목장 스마트팜 구축, 연구소 설립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인력 교류 활동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용 ▲ 기타 협약기관들이 서로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이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으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덟끼니는 프리미엄 한우를 생산·가공·유통하는 기업이며, 육가공전문회사 '미트맵' 과 외식브랜드 ‘하프커피’, '커스텀잇'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은 "세 기관이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농업의 미래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기를 기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