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 행사' 성황리 개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행사가 4월9일(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시범개방 행사는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축하로 개최되었고, 약 5,000여명의 일반시민들이 탐방하였다.
이에 앞서 서울대학교와 안양시는 지난 4월 7일(목) 수목원 전면 개방과 무상양도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교류 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양기관은 그동안 관악수목원 개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이날 식사에서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참석하신 안양시민 모두가 오늘 시범개방의 주인공이며, 앞으로 서울대학교는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관악수목원은 1971년 우리나라 최초 공인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교육과 연구를 위한 수목원으로써의 역활 뿐만아니라, 일반인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교육 및 원생 방문 ▲지역아동센터 체험 행사(계절 숲 교실) ▲중학생 진로체험 ▲산림 치유, 목공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