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장판식 학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장판식 학장은 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2021년 8월 국회에서 시작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며,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인 '#SaveAfghanWomen'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3명 이내)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임정빈 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장판식 학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아픈 가슴과 가녀린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장판식 학장은 “현재 아프간 여성들과 어린소녀들은 인권과 존엄이 무시되고 기본권을 박탈당한 채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공포와 혼란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국제사회의 연대로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판식 학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국회의원 강득구, 안양대 박노준 총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