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한려대학교 학술교류협정 체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2019년 4월 3일 한려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한려대학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입지한 종합대학으로, 물리치료학, 간호학, 임상병리학, 언어치료학 등 다수의 보건계열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으로부터 30분거리에 위치한 이웃대학이기도 하다. 이번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기존에 산림 및 생태 분야에 한정되어 있던 학술림의 활용을 보다 다각화 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려대학교가 가진 보건분야의 학술림 활용 경험을 누적하여 향후 산림 치유분야에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광양시에 위치한 대학과의 협력관계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도를 증진하여, 이후 국유재산 무산양여 관련 지역사회 내 서울대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학술교류협정 체결식에는 이석하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하여, 한려대학교 류지협 총장, 본교 집행부 교수, 임상준 학술림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석하 학장은 향후 양교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