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는 1991년 한국과학재단 지원 우수연구센터(SRC)와 2004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 이공계 중점연구소를 거치면서 국내외 농업생명과학분야 첨단 연구를 주도해온 “농업생물신소재연구소”에 기반을 두고있다. 연구소는 그간 축적된 연구업적과 지식의 토대위에 기존의 기능을 확대·개편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선정한 17개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식품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가올 고령화 사회 및 LOHAS 기반의 미래사회 패러다임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12년 9월 17일“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로 다시 태어났다.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는 농업생물소재에서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농학, 화학, 생물학, 공학, 의학, 약학, 경영학 등 식품 관련 다양한 학문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를 바탕으로 IT, BT, NT 융복합을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및 고안전성의 다기능 식품 및 소재를 개발하며, 맞춤 식이요법을 질병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선도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의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연구목표
- 고부가가치 식품 및 바이오 신소재의 개발
- 개인 맞춤형 기능성 식품 및 바이오 소재 개발
- 식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융복합 기술 개발
- 미래 지향적 식품·바이오 소재의 가공 및 산업화 기술 개발
- 농식품·바이오산업 경영기술 고도화 연구

교육지원목표
- 미래지향적 식품·바이오 관련 다학제간융복합 교육과정 지원
- 농식품·바이오산업 관련 고급 인력 양성 또한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는 매년 정기 국제 심포지엄 및 관련 워크샵을 개최하여 폭넓은 학술토론과 교육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